요즘 갑자기 엄청 더워졌네요.
천문대에서는 잡초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.
비가 왔다하면 잡초가 엄청나게 생기고있어요.
거꾸로천문대가 청주시내에서 엄청 가깝게 있지만 산밑에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동식물이 많이있는데요.
딱다구리부터 꿩, 삵 등 야생동물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.
그중에 요상한 울음소리를 내는 고라니가 자주 나타난답니다. 심지어 열심히 잡초를 뽑고 있으면 그 옆으로 유유히 지나갈때도 있어요
그래서 오늘은 천문대에 자주 출몰하는 고라니의 모습을 급히 폰카로 담아봤습니다.
찾으셨나요? 토실한 뒷태~
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네요.
제가 폰을 들이대니 쳐다보네요. 이 여유로운 고라니......
토성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
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지만 고도가 높이 올라오면 근사한 사진 찍어서 소개하겠습니다.
\n